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부문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밈코인과 알트코인 가격 간 양극화가 심화된 원인을 조명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올 한 해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꾸준히 상승하며 10월 9일 기준 57%까지 오른 반면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8월 이후 15% 미만 점유율을 보이며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비트코인은 13.8%p 상승했지만, 이더리움은 6.3%p 상승하는 데 그쳤다. 아울러 전체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다소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전통 자본의 노출도가 심화되면서 시장 참여자의 자산 혹은 섹터의 선호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밈코인의 경우 중앙화 거래소(CEX)에 상장된 자산보다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상장된 시총이 작은 밈 코인을 거래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알트코인의 경우 프라이빗 시장에서 높은 가치평가를 받으며 출시되더라도 시장 참여자들을 설득 시키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토큰포스트 뉴스레터 구독으로 최신 블록체인 트렌드 놓치지 마세요!구독하기